少し前?に「ヘ~」でお馴染みのトリビアの泉ってテレビ番組で、韓国語ではネックレスのことを「モッコリ(목걸이)」っていう、って内容のものが放送されたそうなんですが(実際は「モ」の発音の「O」と、「コ」の発音の時の「O」は韓国語では区別があるんですけども)。
私はすでに渡韓していたのかどうなのか、見てないんですけどねー。で、今日はモッコリ以外に、日本語では変な意味になるもの、若しくはその逆をご紹介します。
まずは、日本語ではよく使う「ちょっと」。「チョッ(좆)」ってのは、まあ微妙に発音は違いますが、辞書によると「大人の陰茎」(笑)。「ト(도)」は「~も」って意味になりますから、韓国から、もし電話がかかってきたら「ちょっとお待ち下さい」は使わない方がいいでしょう(笑) けれど、「チョッ(좆)」は慣用句的な表現としてもよく使われる単語ですけどね。それから、運動する時とかに着る「ジャージ」。これも実際は「チャジ(자지)」のほうが近いかも知れませんが、上記「チョッ」と同じ意味があります。
次に、日本語で「~が多いし、」ってのは、韓国語では「~ガ マ○コ(~가 많고)」って言います。だから、「~が多いし、~も多いし…..」ってのは「~ガ マ…..(以下省略)」ってなるので「많고」を連発することになります。外国語と思って話してれば問題ないでしょうが、日本語だと考えると一気に話しにくくなりますね(笑) けど、こんなこと、言われるまで私は意識したことなかったけどなー。
最後に、日本語で「欠席(けっせき)」は、韓国では「犬畜生」とか「この野郎」って意味になります。実際は「ケーセッキ(개새끼)」かな?近い発音は。直訳すると、ケ(犬)、セッキ(子ども)って意味なんですが。これはホントよく使いますね。夜、窓開けて寝てると、外で酔っぱらいがよくこの言葉を叫んでます(笑) まー、悪口は多い方に属する国なので…..「セッキ(새끼)」と組み合わされた悪口は、結構日常的に使われますね。
ということで、色々紹介しましたが、ま、テレビなので下ネタばかりになるから、トリビアではこれらは伝えられなかった?んでしょうかねー。何れにせよ、言葉って面白い。
한국말을 잘하시는 일본분이시군요.
재미있는 글 잘 읽었읍니다.
여긴 미국인데요.
저는 일본말을 조금 하는 한국인입니다.
근데 오늘 TV에서 일본방송을 해주더군요.
トリビアの泉인데 지난방송을 이제야 하나봅니다.
보다가 나온 말중 モッコリ란 말을 듣고
사전을 찾았으나 어딜봐도 없더군요…
그 뜻을 인터넷에서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.
이제 대강의 뜻은 알겠지만
아직 한국말로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군요.
혹 아시면 알려주세요
그럼 또 들리겠습니다.
건강하세요.
안녕하세요. 그리고 이 블러그를 방문해 주시고 커멘트 올려 주신
데 대해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…
아 참, 「モッコリ」에 대해선데요. 이 말은 속어(俗語)라서 사전에는
없을 거구요,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나타내는 「もこもこ」라는
의태어에서 파생된 것으로, 혹은 「こんもり」(울창한다)라는 말의
앞뒤가 바뀌어서 남자가 발기해서 바지 가운데 부분!이 부풀어
오르는 것을 가리키는 속어로 쓰이게 된 것으로, 저는 그렇게
알고(믿고?) 있는데요. 근데 이것이 어원(語源)적으로 맞는지는
확실치가 않습니다.
그리고 한국말로 한 마디로 뭐라고 하는지는… 저도 잘 모르겠어요.
혹시 ”준”님께서 아신다면 가르쳐 주세요…
그럼, 좋은 하루 되세요!